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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콧물 원인 감기 치료방법



살다보면 감기에 걸리거나 온도차이로 인해 콧물이 나오게 되는데 콧물이 나오는 증상은 여러가지가 있죠 이러한 증상은 비염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고 급성 코감기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으며 눈물이 코로나오는 경우 또는 축농증이 있어서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콧물이 나온다고 어지러운 현상은 크게 관계가 없어 보이나 아주 아주 드물게 코수술 후나 머리에 충격을 받은후 뇌를 싸고 있는 막이 코쪽으로 새면서 뇌척수액이라는 맑은 물이 흐를 수는 있으나 그런 원인이 없다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보통 콧물이 아니라 노란색의 콧물이 나오는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콧물의 원인에 대해 알려면 부비동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데요 사람의 얼굴 뼈에는 공기가 차 있는 동굴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한 개가 아니라 여러 개가 여기저기 산재해 있고, 미세한 통로를 통해 코와 연결되어 있는데, 이걸 부비동 또는 부비강 우리 말로 풀이하면 ‘코 옆의 공간’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처음 아기 얼굴이 만들어질 때는 뼈만 있지만, 태아가 성장함에 따라 공기주머니로 대체가 되어 부비동이 생기는데요 우리가 부비동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얼굴 뼈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라느니, 소리를 더 잘 울리게 하기 위함이라느니, 얼굴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충시키기 위해서라는 둥 여러 학설이 있지만, 정확한 이유는 인간을 창조해낸 창조주만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흡기 중 코와 후두∙인두 등 숨을 들이마시는 부위를 상기도라고 하는데, 이러한 상기도에 감염이나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 부비동을 침범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감기에 걸려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 연결통로를 따라 염증이 부비동으로 파급되며 부비동이 코와 연결되어 있다는 걸 상기하면 당연해 보이는데, 상기도 감염의 87%가 부비동을 침범한다는 통계가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급성 부비동염의 증상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코가 막히고 콧물이 질질 나는 것. 그밖에 침범된 부위가 아플 수 있어, 이마라든지 눈, 뺨이 아프거나 치통이 생기는 등 이런 증상이 있고 해당 부위를 누르면 아프고, 노랗고 냄새 나는 콧물이 난다면, 급성 부비동염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만성 부비동염에 걸렸다면 치료방법이 궁금할텐데요 이러한 노란콧물의 치료는 내과적인 치료와 외과적인 치료, 즉 수술이 있다고 합니다. 약물치료는 주로 경구용 항생제를 사용하며 부가적으로 비강 점막의 부종을 감소시키는 혈관수축제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혈관수축제는 만성 부비동염으로 인해 좁아져 있는 부비동 자연공을 넓혀서 부비동의 환기와 배액을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제제는 부비동 자연공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여 부종을 감소시킴으로써 입구를 넓히는 역할을 해준다고 하네요




이러한 치료 외에도 보조적인 치료 방법으로 생리 식염수를 이용한 비강 세척법이 있으며, 분비물에 의한 가피형성을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하며 모든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만성 부비동염은 수술 치료를 해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노란콧물의 정확한 병명과 내과적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충분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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